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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성부른' 한인 고교생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LA뮤직센터 영 아티스트 선발 2200여명 응모
8개 분야중 3부문 우승

LA 뮤직센터에서 영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 한인 학생이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레, 사진, 미술, 클래시컬 악기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하는 올해 스포트 라이트 어워드에서 1등상을 받은 한인 학생은 3명. 클래시컬 기타를 연주하는 제니퍼 김이 클래시컬 악기 분야에서 우승했으며 사진 분야에서는 전미누가 1등, 미술 부문에서 새라 성이 1등으로 선정됐다. 또한 클래시컬 악기 분야에 크로스로즈 스쿨에 재학 중인 지예 앤젤라 배 양이 2등 수상, 한인 학생들의 뛰어난 예적 능력을 과시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LA 뮤직센터 주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남가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각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정, 매년 10만달러의 상금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예술상으로 전국의 유수 예술단체들이 후원한다.

올해 역시 2200여명의 학생이 응모, 치열한 경쟁을 거쳐 8개 분야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1등은 5000달러, 2등은 4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분야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한 한인 학생 3명을 소개한다.

유이나 기자

클래시컬 악기 1위 제니퍼 김
(14·Orange County High School for the Arts)
기타로 수상 이례적

8세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아버지로 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제니퍼 김은 음악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아버지가 활동하는 클래식 기타 동호회의 발표회 때마다 성인 회원들과 함께 연주하며 호응을 받아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의 클래시컬 악기 분야 수상자는 통상적으로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는 학생에게 주어졌으나 올해의 경우 제니퍼 김의 연주가 뛰어나 이례적으로 클래시컬 기타에게 주어진 것도 화제다.
지도 교사들로 부터 클래시컬 기타를 전공하라는 강력한 권고를 받고 현재 음악대학에 입학 클래시컬 기타를 전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 부문 1위 전미누
(16·Los Angeles County HIgh School for the Arts)
예술 영화감독 꿈꿔


어린 시절부터 사진, 드로잉, 회화, 영화 등 시각예술에 관심을 보인 전미누는 이번 스포트라이트 공모전에 매우 추상적인 사진 작품을 내놓아 1등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올 여름 남가주 최고의 아트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CSSSA(Califirnia State Summer School for Arts)서머 캠프에 참가해 영상에 관한 많은 것을 배울 예정인 전미누의 꿈은 데이빗 린치나 박찬욱처럼 독특한 내면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 영화감독이 되는 것. 그동안 여러 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가장 친한 친구를 찍은 인물사진. 청소년기에 겪는 정체성의 혼돈과 불안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미술부문 1위 새라 성
(17·Arnold O. beckman High School)
추상적인 표현 즐겨


오는 가을 미술 명문 '매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에 진학하는 새라 성은 어려서부터 그림그리기를 매우 좋아해 일찍부터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순수 회화에서부터 컴퓨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각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새라 성은 그동안 여러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햇으며 올해 스칼라스틱 어워드 골드 키 상을 수상했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은 연필로 그린 추상적 드로잉.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자신의 시각으로 재해석 추상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겨하는 새라 성은 이번 대회에도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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