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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행사 “후원 없어 올해 쉽니다”

주최측 백방노력도 무위…취소결정

한인 사회 최대 단오제 행사가 올해 취소됐다.

강정엽 제21회 단오맞이 민속놀이 행사 대회장은 3일 “오는 5월 31일 크리스티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 21회 단오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공식적으로 취소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단오행사는 매년 주류 사회와 한인 사회의 후원을 통해 준비해 왔다. 하지만 세계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전반적인 국내경제 불황의 여파로 한인경제를 비롯 주류사회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그동안 참여했던 후원사들이 계속적인 지원에 난색을 표명하며 행사 시행에 문제가 발생했다.

강 대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은 비록 어려운 경제 상황일지라도 단오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백방으로 동분서주 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2013년 올해 단오행사는 쉬고 2014년 단오행사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자는 쪽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게 됐다.

단오제 행사 취소 소식을 접한 한인들의 반응은 착잡하기만 하다. 박연소(45, 토론토)씨는 “해마다 이맘때면 가족과 함께 크리스티 공원에 나가 한국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했는데 올해는 취소된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든 살렸어야 하는 행사였는데…”라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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