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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위한 아버지 학교] 하나님 안에 참된 가정 세우는 계기 되길

목회자를 위한 아버지 학교가 개최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에 따르면 6월17일~18일, 6월23일 풀러턴 지역 풀러턴장로교회(담임목사 노진걸·511 S·Brookhurst Rd)에서 '제 9기 LA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아버지 학교에서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상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을 소주제별로 나뉘어 진행한다. 아버지학교에는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정대성 목사(덴버뉴라이프교회), 윤덕곤 목사(어바인브릿지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아버지학교는 강의, 영상물 시청, 간증, 나눔, 찬양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사로 나서는 윤덕곤 목사는 "목회자로서 가정에서 겪는 갈등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그 안에서 아버지의 본질, 가정에서의 역할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성경적으로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생태학적인 아버지와 하나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아버지상의 차이를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세헌 목사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아버지의 정체성뿐 아니라 '나'의 아버지 세대에 대한 오해와 앙금을 풀고 진짜 '아버지'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도 될 것"이라며 "특히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해서 하나님 안에서 참된 가정을 세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에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 국, 180여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2만여명의 남성들이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참가비는 80달러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70명이다.

▶문의:(213) 382-5454

글·사진=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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