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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서 울려퍼진 한국의 얼

한국문화원, 공항서 한국문화 K-스타일 공연
대통령 방미·한미동앵 60주년 맞이 한국문화 총출동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이 한미동맹 60주년,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기념 팡파르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울려퍼진 이 팡파르는 한국문화 행사 ‘K-Style’로 명명돼 우리 전통 음악의 현대식 해석으로 표현되는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유감없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행사는 장소가 워싱턴의 관문이자 국제공항이라는 특이한 곳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한국 문화유산은 이미 장소면에서 특권을 가진 채 이곳을 오가는 많은 국제인들의 모든 눈이 모아졌다.

한국의 전통 및 뮤전 국악팀 미지(MIJI)를 비롯해, 드라마 해신, 신돈 등의 의상 제작에 참여한 주영숙 디자이너, K팝 댄스팀, 그리고 월드클래스 타이거아이 태권도장(도한진 관장)의 SWAT 태권도 시범단 등이 한국의 출중한 음악과 얼, 정신 및 무예를 한꺼번에 보여지고 있다.

첫날 개막 행사에 이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주영숙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 박력과 율동이 섞인 SWAT 팀의 태권도 시범, DC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댄스 그룹 바락(Balock)의 K팝 댄스 등이 선보였다.

주최 측은 덜레스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누구나 이번 행사를 쉽게 관람할 수 있게 공항 2층 로비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현장 공연과 한국 영상물을 소개했다.
저녁 리셉션에서는 갖가지 한국 음식을 제공,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종합적인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행사는 ▷2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11시40분 한복쇼, 오후 4시 한복쇼·퓨전 국악 공연, K-팝 댄스 ▷3일 오전 11시 태권도 SWAT 공연·한복쇼, 오후 4시 한복쇼·국악공연·K-팝 댄스로 이어진다.

송훈정 기자


사진 // 투데이 // 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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