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7100불 미만..저소득층 무료 유방암 검사
40세 이상 저소득 무보험 한인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는 조지워싱턴대 암센터의 협력으로 오는 6월 13(목)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모그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격대상은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한인여성으로 현재 의료보험이 없고 저소득층(4인 가족 기준 연소득이 4만71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또 유방암 수술 또는 유방 성형수술 경력이 없어야 한다.
검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에 한해 선착순 12명으로 제한된다. 접수 마감은 5월 10일이다.
유방암 예방 비영리 기관인 수잔 지 코멘 파운데이션은 40세 이상 여성들은 1년에 한 번씩 의사의 임상검진과 매모그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은 한인 여성 발병암 2위로 밝혀질 만큼 심각한 질병이지만 조기발견시 완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복지센터는 수잔 지 코멘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유방암 조기발견 및 진단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유방암 교육 세미나, 무료 유방암 임상검진, 의사 상담, 무료 매모그램 검사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무료 매모그램 행사는 7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및 예약: 240-683-6663(여연희 건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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