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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힐러리 한, LA필 시즌 마감 피날레 장식

디렉터 두다멜 지휘…화려한 무대 릴레이
랑랑, 4일 동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협연
힐러리 한, 모차르트/다 폰테 '피가로의 결혼' 연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시즌 마감을 앞두고 화려한 뮤지션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달 바비 맥퍼린과 바이올리니스트 레일라 조세포비치,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던 LA 필은 5월은 피아니스트 랑랑과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으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황금색 마침표를 찍는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시즌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하기 위해 LA 필의 뮤직 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이 무대를 지킨다.

2일 오후 8시 연주를 시작으로 3일과 4일(오후 8시), 5일 (오후 2시) 4일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랑 랑은 두다멜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LA 필과 협연한다.

7일 오후 8시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독주회로 무대를 채운다.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나타 19번,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 1번 등 평소 힐러리 한의 주요 레퍼트와로 알려진 곡들을 들려준다.

특별히 LA 필이 이번 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가장 주요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부터 선보이는 '모차르트 /다 폰테'(Mozart/Da Ponte) 오페라 3부작.

지난 시즌 '돈 조반니'를 무대에 올린 LA 필은 올해는 2번째 시리즈로 '피가로의 결혼'을 준비한다.

구스타보 두다멜이 뮤직 디렉터로 부임한 후 '다양성'을 최고의 목표로 무대를 꾸며온 LA 필이 시도하는 오페라와의 접목. '모차르트/다 폰테'(Mozart/Da Ponte) 오페라 3부작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18세기 이탈리아 부파의 매력을 21세기로 불러내 보려는 두다멜식 버라이어티 프로젝트다.

18세기 초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발전한 오페라 부파는 당시 전통극 양식을 답습해 온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틀을 과감하게 깨고 경쾌한 톤으로 삶을 패러디한 새로운 이탈리아 희가극을 일컫는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고전주의 시대 최고의 대본작가인 로렌초 다 폰테의 도움으로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등의 희가극 오페라를 완성했다.

지난 시즌 (2012년 5월18일-26일) '돈 조반니'를 시작으로 올해는 '2012/13'시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피가로의 결혼'(Marriage of Figaro)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 시즌에는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2014년 5월)를 내놓는다.

이로써 '모차르트/다 폰테' 3부작을 모두 마치게 될 LA 필은 다른 오케스트라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클래시컬 뮤직과 오페라의 멋진 교류를 연출하게 된다.

▶주소 : 111 S. Grand Ave. LA

▶문의 : www.laphil.com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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