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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의료 사역 위해 김광수 목사 도예 초대전

도자기.액자.족자 등 120점… 수익금 기증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시설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가 열렸다.

김광수 목사(하남시 밀알교회 담임)는 지난 20일(토)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성서화 도예 초대전’을 열고 오는 10월 운항을 시작하는 병원선 내부 물품 후원자로 나섰다.

그동안 11회의 개인전 수익금을 선교회에 기증해온 김 목사는 이번 초대전에서 도자기 50점, 액자 20점, 족자 50점 등 본인 작품 120점의 수익금을 병원선으로 의료사역을 감당할 월드미션 프론티어에 기증했다.



김 목사는 “모든 작품에 빛을 주제로 성경말씀을 기록했다”며 “빛 글자 속에 ‘ㅂ’은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ㅣ’는 예수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마음이며, ‘ㅊ’은 하나님께서 빛의 가정을 항상 사랑해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의미로 작품을 창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에 앞서 18년간의 아프리카 사역 생활을 집대성한 김평육 선교사(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의 신간 ‘하늘 생각’의 출판 기념회도 열렸다.



박효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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