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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강 따라 달리는 '로스엔젤레스 매력'

LAist.com 선정 LA 자전거 트레일 코스

자전거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LA는 자전거 타기에 좋은 맑은 날이 많다. 페달을 밟고 달리다 보면 바닷가, LA강 등 평상시에는 맛볼 수 없는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웹사이트 LAist.com이 선정한 LA서 즐기는 자전거 트레일 코스로 떠나보자.

LA 자전거 트레일이 가장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 바다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윌 로저스(Will Rogers) 스테이트 비치에서 시작해 산타모니카, 베니스, 맨해튼, 허모사, 레돈도 비치 등을 거쳐 토런스로 까지 달리는 22마일 코스가 있다. '마빈 바이크 트레일(Marvin Braude Bike Trail)'이다. LA서 내놓으라는 바다는 다 지나간다. 반짝이는 태평양을 따라 달리는 이 루트는 초보자도 문제없다. 대부분의 해변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주고 있어 따로 자전거를 가져 가지 않아도 된다.

발로나 크릭 바이크 패스(Ballona Creek Bike Path·3459 Mcmanus Ave, Culver City)는 LA 한인타운 남서쪽의 컬버시티를 지나는 발로나 크릭의 제방을 따라 마리나 델 레이까지 이르는 편도 7마일 코스다. 제퍼슨과 내셔널 블러바드가 만나는 곳에 있는 조그만 '시드 크로넨탈(Syd Kronenthal Park)'에 주차를 하고 크릭 오른쪽 제방을 따라 달리면 된다. 고가 도로를 끼고 달리면 LA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LA강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트레일도 있다. LA 북서쪽 칼라바사스에서 시작해 샌 페드로까지 이르는 LA강은 총 51마일. 이 제방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이어진다.

생동감 있는 도시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도 있다. 페어팩스서 부터 다운타운까지 가는 길이다. 4가를 이용해 파크 라브레아를 거쳐 한인타운을 가로질러 맥아더 공원을 지나 다운타운 7가까지 가는 루트다. 우리가 살고 있는 LA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서디나에는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도로가 있다. 바로 패서디나의 아로요 세코(Arroyo Seco) 트레일이다. 이 크릭을 따라 110번 프리웨이가 달린다. 다른 강변 도로와 달리 이 자전거 도로는 제방 위가 아니라 크릭 안의 물줄기와 같은 높이에서 나란히 달린다. 양쪽에 뻗은 울창한 숲을 보고 달리는 맛은 즐겨 본 사람만 안다. 가는 길은 110번 프리웨이를 타고 패서디나로 가다 마미온(Marmion way)서 내려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왼쪽에 작은 공원이 나온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크릭으로 내려가면 된다.

이성연 기자 sung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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