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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는 중고, 로드·산악 자전거는 전문점서 구입

자전거 고르는법

자전거의 종류와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한인들이 타는 자전거는 크게 로드 바이크와 마운틴 바이크가 있다. 로드 바이크는 사이클이라도 불린다. 이름처럼 차가 다니는 일반 도로에서 달리는 자전거로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보통 일반 동호인 수준에서 평지에서 시속 15~25마일을 내기도 한다.

마운틴 바이크는 비포장 산악도로에서 사용하는 자전거로 두꺼운 바퀴가 특징이다.

또 산악자전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충격을 흡수하는 '샥(shock absorber)'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된다. 양쪽 바퀴에 샥이 달린 '풀 서스펜션'과 앞바퀴에만 달린 '하드테일'로 나뉜다.

자전거 전문점 부에나파크 바이시클의 직원 홍승리씨는 "산악자전거는 가벼울수록 비싸다. 우스갯소리로 자전거 무게를 1파운드 줄이려면 500달러에서 1000달러가 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산악 자전거 타이어는 26인치와 29인치가 있다. 26인치는 가속이 빨라 코너링이 좋고 29인치는 속도 유지가 편해 오르막길에서 편하다.

로드와 마운틴 바이크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도 있다. 본인 능력에 따라 구매하는 게 기본이지만 구동계(Group Set)에 따라 가격 또한 다르다. 구동계는 가볍고 변속이 빠를수록 가격도 비싸다.

그는 또 "자전거의 소재의 따라 알루미늄부터 카본파이버까지 다양하다. 가격도 700달러대부터 1만 달러까지 천차만별이다"라며 "완성차도 있지만 요즘은 부품을 따로 선택해 조립도 많이 한다. 하지만 완성차보다 1.5배 정도 비용 부담이 더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남녀구분은 따로 없다. 구동계는 똑같고 프레임만 남자, 여자용으로 나뉜다.

홍승리씨는 "초보자는 중고부터 구입해 먼저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크랙리스트 등에서 30% 정도 세일 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자전거에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중고를 구입할 때에는 자전거를 잘 아는 지인과 자문을 구하는 게 좋다.

자전거 타이어는 비쌀수록 마모가 빠르다. 그 이유는 고가의 타이어는 접지능력을 우선순위로 뒀기 때문이다.

주말 사랑하는 연인끼리 바닷바람을 만끽하고 싶다면 비치 크루저를 권한다. 하지만 매주 바닷가에서 자전거를 타는 게 아니라면 잠시 빌려타는 게 더 경제적이다.

비치 크루저, 하이브리드 등 소위 생활용 자전거들은 타겟, 월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지만 로드, 마운틴 등의 자전거는 자전거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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