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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멀면 수명 짧아져..30마일 이상 되면 각종 증세 더 많아

도심지 직장에서 거리가 멀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이같은 사실은 에리카 샌도우 스웨덴 우메야 대학 사회지리학 교수가 출퇴근자들의 직장 거리와 수명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에서 지적됐다.

연구결과 직장인들 가운데 집에서 거리가 30마일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직장과 거리가 먼 이들은 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을 보이고 당뇨병을 더 겪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더 많아 결국 심장병의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또 30마일 이상 거리가 될 경우 더 많은 병가를 내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도 관찰됐다.

특히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고 출근 거리가 길수록 더 단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여성이 먼 거리를 출퇴근하면서 더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집안 일 등으로 격무에 지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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