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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끼는 날도 충분히 발라라

선스크린의 모든 것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암의 하나가 피부암이다. 그 중에서도 생명을 위협하는 흑색종(멜라노마, melanoma)인데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대상이 주로 젊은 여성(18세~39세)들이란 점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이 연령층 여성의 피부암 발생이 800% 가까이 증가했다. 전문의들은 그 이유에 대해 첫째가 선스크린을 실제로 주의깊게 바르지 않기 때문이라 지적한다. 두번째는 매력적인 그슬린 피부를 갈망하여 인위적으로 자외선을 쏘이는 태닝(tanning)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태닝은 하지 않으면 그만인데 선스크린은 반대로 항상 ‘친구처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시중에 너무 많은 선스크린 제품이 있다. 어찌해야 하나?

전문가들은 다른 문구는 신경쓰지 말고 다음의 세가지만 확실히 적혀 있는 것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water-resistant(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음), broad-spectrum(광역 스팩트럼, 차단시켜 주는 태양광선 범위가 넓음), SPF 30 or higher(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임)의 세가지 조항이 다 적혀 있는 것이 제대로 효과를 낸다. 또 선스크린은 얼굴만 바르지 말고 노출된 부위는 다 발라야 한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SPF 50이다. 그런데도 피부가 탄다.

이유는 충분히 발라 주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소주잔 정도 양을 한번에 바르는 것이 좋다. 만일 로션이 아닌 스프레이라면 마치 온 몸에 분무기로 페인트를 입힌다는 기분으로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 구름이 낀 날씨 혹은 실내에서도 선스크린 로션을 발라야 한다고 들었다. 정말인가?

그렇다. 자외선은 구름층을 통과하고 유리창도 그대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 방수처리된 water-resistant 제품의 선스크린도 여러번 발라야 하나? 괜찮을 것 같은데 …

물에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40분~80분 마다 계속 다시 발라 주어야 제대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 역시 한번 발랐다고 안심해서는 안되고 적어도 40분 마다 다시 발라야 제대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은 모두 SPF 제품들이다. 그런데도 따로 선스크린 로션을 사용해야 하나?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에 자외선차단 처리를 했다고 하지만 부족하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선스크린 로션을 고르게 발라 준 다음에 화장을 시작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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