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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낙태 클리닉 규정 대폭 강화 

보건위, 시설 기준 변경안 승인
 20곳 중 대다수 문 닫을듯

버지니아 보건위원회가 12일 낙태 전문 클리닉 규정 강화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곳의 클리닉 가운데 대다수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문을 닫아야 할 전망이다.

 보건위는 이날 찬성 11대 반대 2로 규정 강화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통과돼 밥 맥도넬 주지사의 서명까지 받은 이 법안은 한 달에 5번 이상 낙태 시술을 하는 클리닉은 종합병원이나 외래 수술센터와 비슷한 수준의 넓은 복도와 수술실, 주차공간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를 반대하는 이들은 “새로운 규정은 사실상 의료적으로 불필요한 조치다. 이는 결국 낙태를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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