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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로 야외 바비큐 장소] 엄마랑 아빠랑 지글지글…빨리 익어라~

랜덜스·루스벨트아일랜드 한적한 가족나들이에 제격

실내에서 먹는 바비큐도 일품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뭐니뭐니해도 야외 바비큐가 최고다. 바비큐 자체도 군침을 돌게 하지만, 함께 간 사람들과 따스한 햇볕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야외 바비큐의 진정한 묘미다.

사실 야외 바비큐 시즌은 5월 메모리얼데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유달리 길었던 겨울 탓인지. 올해는 봄이 오자마자 기온이 화씨 80도까지 치솟아 ‘여름 같은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하다. 센트럴파크에는 벌써 비키니를 입고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길에는 반팔에 민소매까지, 훌쩍 다가온 따뜻한 날씨를 마음껏 누리는 뉴요커들이 많다.

밖으로, 또 밖으로 나가고 싶은 당신.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가서 무얼 먹을 지 고민인가? 야외 바비큐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보자. 고기와 야채·숯불을 준비해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시간.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고기를 굽는 것보단 살랑거리는 봄 바람 맞으며 고기를 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야외 바비큐를 하기에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뉴욕시 5개 보로 전체를 돌아봤다. <표 참조-본지 4월 12일자 e-1면>

◆맨해튼=맨해튼의 경우 복잡한 미드타운을 벗어나 북부나 이스트리버 강변으로 가야 바비큐 그릴이 있다. 맨해튼 북부에는 모닝사이드파크(121스트릿), 리버사이드파크(145스트릿), 포트워싱턴파크(158스트릿) 등이 좋다. 북부 맨해튼의 경우 뉴저지에서도 넘어 오기 쉽다. 특히 리버사이드파크는 잔디가 넓어 바비큐와 간단한 공놀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또 지역구 상 맨해튼으로 돼 있지만 이스트리버 강에 있는 랜덜스아일랜드와 루스벨트아일랜드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퀸즈=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인근에 바비큐 그릴이 설치된 공원이 많다. 특히 앨리폰드파크는 공원 곳곳에 바비큐 그릴이 있으며,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 또한 마찬가지다. 커닝햄파크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린웨이(greenway)도 마련돼 있으며, 도그 런 등도 구비돼 애완동물을 포함한 온 가족이 바비큐를 즐기기에 좋다. 롱아일랜드시티에는 퀸즈보로브리지 바로 아래에 있는 퀸즈브리지파크에서 ‘포토제닉’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브루클린=브루클린의 센트럴파크, 프로스펙트파크로 가면 곳곳에 바비큐 그릴을 발견할 수 있다. 공기가 좋아 늦은 오후에는 반딧불도 등장한다. 공원 내 롱메도와 밴드셸, 피크닉하우스 등지에서 바비큐를 구워먹으면 된다. 아이키아 근처에 있는 레드훅 리크리에이션 에이리어로 가면 수영장 인근으로 바비큐 그릴이 곳곳에 있다.

◆브롱스·스태튼아일랜드=이스트체스터베이와 펠햄베이에 있는 브롱스 대표 대형 공원, 펠햄베이파크는 넓은 롱아일랜드해협을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태튼아일랜드의 경우 섬 북부에 있는 클로브레익스파크로 가면 바비큐 그릴을 사용할 수 있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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