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사랑의 교회 창립 감사 부흥 성회… 박태희 목사 기원
“희생과 사랑 통한 조화와 결속을”
여디디아 중창단 찬양도
박태희 목사는 지난 5일~7일 더블린 사랑의 교회(담임 민봉기 목사)에서 창립 감사 부흥 성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10일 개척한 사랑의 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루게 된 몸된 교회인 사랑의 교회가 앞으로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희생과 사랑으로 조화를 이뤄 결속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봉기 사랑의 교회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구원의 기쁨과 예배의 감격이 넘치는 생동감 있는 교회를 만들어 나아가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여러 민족들을 향한 세계 선교도 진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서울 성락성결교회의 권사들로 구성된 여디디아 중창단이 은혜의 찬양을 부르며 북가주 신도들과 함께 교회 창립의 감격을 나누기도 했다.
미국 및 유럽 전역에서 1500여차례의 부흥성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박태희 목사는 오는 12일~14일 마운틴뷰 예수마을 교회(담임 이정은 목사)에서 ‘부흥케 하옵소서’를 주제로 산호세•마운틴뷰지역 연합 성회를 이어간다.
▶주소:2586 Wyandotte St., Mountain View
▶문의: (650)962-8901
박효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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