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131주년 기념 음악회
평화나눔공동체·미주한인재단-워싱턴 개최
전통예술단 ‘아우름’ 초청…23일 NVCC 극장
이날 공연에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 ‘아우름’과 뉴욕사물놀이패가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바리톤 신현오와 테너 주종식 등이 특별출연한다.
뉴욕사물놀이패에는 메릴랜드 출신인 세바스천 왕이 활동하고 있다.
아우름은 이들은 생황과 단소의 2중주인 생소병주 수룡음과 현악 3중주 ‘침향무’, 풍류합주 ‘천년만세’, 판소리 ‘흥부가’, 승무 춤, 남도 민요 등을 선사한다. 뉴욕사물놀이패는 길놀이와 비나리 등을 공연한다.
최상진 목사와 이은애 회장은 “한흑인종화합을 위한 음악회에 참가했던 젊은이들이 장년이 돼 다시 워싱턴에 와서 한미수교 기념음악회를 갖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음악회 수익금을 노숙자를 위해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켓가격: 20달러 ▷문의: 571-259-4937(최 목사), 571-235-8997(이 회장)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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