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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빛깔'로 떠나는 테마여행

넥스트 투어 '대륙횡단 투어 프로젝트'

넥스트 투어는 중앙일보 후원으로 13박 14일의 '대륙횡단 투어' 프로젝트를 내달 28일 떠난다. 이번 여행을 4가지 빛깔의 테마 여행으로 그렸다.

먼저 자연미가 빛나는 그린 색이다. 자이언 캐년 그랜드 캐년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Mesa Verde) 배드랜드 국립공원 쿠야호가 국립공원(Cuyahoga) 5곳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랜트 캐년은 흔히 가는 사우스림이 아닌 평균 높이 2200미터를 자랑하는 노스림을 관람한다. 또 인디언 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는 메사베르데 국립공원은 푸에블로가 남긴 최대 주거지와 유적지다.

또 '오심 속의 국립공원'으로 불리는 오하이오주 유일의 국립공원인 쿠야호가도 방문한다.



'도시의 모던함'이 뭍어있는 블루 색은 LA를 시작으로 '금융 도시' 메디슨 '바람의 도시' 시카고 등 미국의 대표 도시를 돌아본다. 특히 밀워키는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맥주의 도시'답게 양주장이 많고 오토바이로 유명한 할리 데이비슨 본사도 있다. 유럽풍 주택이 아름다우며 프랜치 맨션은 손꼽히는 관광지다.

'밤하늘의 마천루'가 아찔한 스카이 라인을 빚어내는 블랙 & 화이트 색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동을 준다.

미국의 3대 전망대인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와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라트스피어 호텔 시카고의 윌리스 타워 전망대를 관람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단순히 도시의 한 모습이 아니라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이기도 하다.

오렌지는 '지구의 축소판'을 그린 색깔. 미국에는 수천 개의 주립공원과 수백 개의 내셔널 모뉴먼트들이 지구의 축소판처럼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대표적인 곳이 엔델 로프 캐년과 마운틴 러쉬모어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태고적 바다 밑 모래 바위가 융기해 풍화작용을 거쳐 기묘한 형상의 붉은 바위로 단련된 콜로라도의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과 설악산의 흔들바위 같은 밸런스 락(Balanced Rock)을 찾아간다.

▶문의:(213)380-6398

이성연 기자 sung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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