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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1200여 명 참석

6개 지역서 일제히 열려
남부뉴저지 3곳서도 개최

2013년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필라델피아와 남부뉴저지 지역에서 열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소망과 기쁨을 세상에 전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연합예배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 6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으며, 첼튼햄지역은 필라제일장로교회에서 이대우 목사의 사회, 안재도 목사의 설교와 필라제일장로교회 시온찬양대의 합창, 강하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벧엘장로교회 안재도 목사는 성경 요한복음 20장 17-18절을 본문으로 '내가 주를 보았노라'란 제목아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의 소망을 갖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의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랜스데일 지역은 초대교회(이응도 목사), 콘쇼하켄 지역은 기쁨의교회(박성일 목사), 호샴지역은 새한교회(고택원 목사), 벅스카운티 지역은 벅스카운티교회(김풍운 목사), 어퍼다비 지역은 필라한인침례교회(안영균 목사)에서 각각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필라교회협의회(회장 박등배) 주관으로 열리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매년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교회 화합과 일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남부뉴저지 지역은 체리힐장로교회(전동진 목사), 트렌톤장로교회(황의춘 목사), 남부뉴저지연합감리교회(김희련 목사) 세 곳에서 연합예배를 갖고 부활의 감격을 나눴다.

남부뉴저지교협(회장 최무림)는 총 17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 지역 복음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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