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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찾아온 봄, 꽃놀이 가자"

한인 여행사 특선 상품 봇물
DC 벚꽃축제ㆍ롱우드가든 등

따뜻한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봄. 한인 여행사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당일 혹은 1박2일, 2박3일 등 짧은 일정으로 가까운 뉴욕 근교나 벚꽃축제가 한창인 워싱턴DC로 떠나는 부담 없는 여행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한인 여행사들이 내놓은 봄 특선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워싱턴DC 벚꽃축제=워싱턴DC 시내관광과 벚꽃축제를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여행상품들이 많다. 동부관광은 오는 4월 14일까지 매일 하루 일정의 워싱턴DC 벚꽃축제 여행을 떠난다. 3700여 그루의 벚꽃과 어우러진 제퍼슨 기념관과 링컨기념관, 헤인즈 포인트 등을 둘러보는 일정. 한식 뷔페가 제공된다. 가격은 99달러.
워싱턴DC벚꽃축제와 루레이 동굴, 허쉬초콜렛 공장을 둘러보는 1박2일 일정의 여행은 250달러. 4월 3ㆍ6ㆍ10ㆍ13일 출발한다.

푸른여행사는 벚꽃구경과 함께 뮤지엄을 투어하는 상품을 내놨다. 당일 여행코스로 포토맥강을 따라 핀 벚꽃을 구경하고, 모네ㆍ세잔 등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 갤러리 뮤지엄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9달러. 3월 31일, 4월 3ㆍ6ㆍ7일 출발한다.



◆동부여행=워싱턴DC 벚꽃축제가 아니더라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많다. 푸른여행사는 동부 최대 가든으로 꼽히는 롱우드가든으로 떠나는 하루 일정의 봄 특선상품을 선보인다. 40여 개의 초대형 실내ㆍ외 정원으로 꾸며진 롱우드가든에서 수선화와 진달래, 백합, 수국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또 델러웨어리버와 앤틱타운인 뉴호프에서 기차 관광을 즐기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일정. 4월 13ㆍ14ㆍ20ㆍ21ㆍ27ㆍ28일 출발한다. 가격은 120달러.
푸른여행사는 또 서정관광과 성지순례를 테마로 캐나다 몬트리올과 퀘백을 둘러보는 2박3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봄 특선으로 내놨다. 몬트리올의 성요셉 대성당ㆍ노틀담대성당ㆍ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퀘백의 성채와 구시가지ㆍ로얄광장 등 유명관광지를 방문한다. 가격은 350달러로 4월 10ㆍ17ㆍ24일 떠난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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