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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79 생명보험 100퍼센트 세금공제와 무세금 혜택 제공 [잘사는 재테크]

서니 이/공인 자산 플래너

지난 칼럼에 이어 계속해서 섹션 79(Section 79)에 대해 좀더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섹션 79(Section 79)의 키 포인트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 회사는 직장 내 키맨(key man)직원들을 위해 그룹 생명보험을 셋업하고 보험 프리미엄을 대신 지불해 주고 이 보험 프리미엄에 대해 대부분 100퍼센트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그리고 키맨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5만달러까지는 무료로 생명보험 커버리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그룹 생명보험안에서 활용되는 섹션 79는 스몰 비지니스 오너들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을, 그리고 키맨직원들에게는 직장내의 추가적인 보상 및 혜택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섹션 79의 그룹 생명보험은 주로 어떤 형태로 셋업되는 것일까?

가장 흔하게 셋업되는 생명보험의 종류는 바로 텀 보험(Term Life)이다. 이러한 텀보험은 주로 5년, 10년, 혹은 10년 이상 등 어떤 ‘정해진 기간’동안만 커버리지 보장을 해주게 되므로, 평생동안 커버되는 종신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텀 보험은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다시 계약 연장을 하거나 종신보험으로 컨버전을 하지 않는 한 계약이 취소되고, 또한 팔러시안에 캐쉬밸류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나중에 노후자금 등으로 현금활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므로 만약 회사측에서 직원들이 나중에 은퇴를 하거나 직장을 그만둔 후에도 영구적으로 생명보험 커버지를 가질 뿐만 아니라 팔러시 캐쉬밸류 혜택까지 가지기를 원한다면 종신보험과 같은 차선책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니버설 라이프나 홀라이프와 같은 보험들은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나중에 은퇴를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계속적으로 팔러시를 소유할 수 있다. 그리고 팔러시안에서 캐쉬밸류가 자라기 때문에 미래 어느 시점에서 비상자금이나 보조적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중요한 사항은 섹션 79은 이처럼 캐쉬밸류가 자라는 생명보험 팔러시의 셋업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섹션 79 생명보험으로 셋업될 경우 팔러시안에 또한 여러가지 라이더(rider)들을 선택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이때 라이더란 본 계약서에 추가하게 되는 일종의 선택옵션들을 의미한다. 섹션 79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라이더들은 리빙 베니핏 라이더(living benefit rider),액셀러레이티드 베니핏 라이더(accelerated benefit rider), 액시덴털 데스 베니핏 라이더(accidental death benefit rider),디서빌리티 라이더( disability rider)와 롱텀케어 라이더( long term care rider)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이러한 라이더들은 키맨들의 나이와 성별, 건강상태, 필요 등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데, 특히 간병인이 필요하거나 너싱홈 등에 체류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롱텀케어 라이더( long term care rider) 는 꾸준한 의료비용의 상승 등으로 인해 요즘 들어 더욱 선호되는옵션이라 볼 수 있다.

섹션 79 생명보험 셋업은 직원이 총 10명을 넘지 않는 스몰 비지니스에서 가장 적합한데, 주로 의료나 법조계 등 전문직에 속한 개인 비지니스도 아주 이상적이다.

▶문의 :
서니 리CMIA®, CAP®
(213) 291-9272
www.goodlifein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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