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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 ‘바이크 셰어’ 인기

VA 알링턴에 200번째 대여소

자전거를 빌려주는 ‘캐피탈 바이크셰어(Capital Bikeshare)’가 인기에 힘입어 버지니아에 200번째 대여소를 연다.

 바이크셰어는 28일 알링턴의 월터리드 커뮤니티 센터(2909 16th St., S Arlington, VA)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여소는 알링턴 지역에서는 33번째, 워싱턴 일원에서는 200번째이며, DC에만 175곳이 있다.

 자전거를 빌린 후 워싱턴 지역 곳곳에 위치한 대여소 아무데로나 돌려주면 된다.



 회원 가입은 1일(7달러), 3일(15달러), 30일(25달러), 연간(75달러) 등의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자전거 사용 시간에 따라 이용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첫 30분은 무료다. 즉, 대여 후 30분 안에 자전거를 사용하고 돌려주면 공짜다.

 버지니아에서는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에서 운영 중이며, 조만간 메릴랜드 몽고메리와 프린스조지스 카운티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www.capitalbikeshare.com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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