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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벚꽃 축제, 120만명 몰린다

워싱턴 벚꽃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 축제에 약 120만명이 참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축제 관계자는 내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미 전역과 해외, 또 인근 워싱턴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공원국은 당초 3월 말로 예상했던 벚꽃 만개시기를 일주일 가량 늦춰 4월 3일부터 6일 사이로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낮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쌀쌀한 날씨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꺾진 못할 것이란게 여행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데스티네이션 DC의 테레사 벨풀시 부회장은 “만개시기가 늦춰졌지만 딱 부활절 주간이 겹치면서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DC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트로 당국은 원활한 메트로 운행을 위해 주말 마다 실시하던 정기 보수 작업을 축제 기간 동안 최대한 줄여 일요일 밤에 단축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대개 평일 15%, 주말에는 두 배 가까운 인원이 메트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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