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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M, 제주 4.3사건 주제 ‘지슬’ 만석 등 인기몰이

한국 독립 영화 ‘주류사회 호평’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SFIAAFF)’의 새 이름인 ‘CAAM(Center for Asian American Media) 페스티벌’에서 한국 영화들이 호평을 받았다.

14일부터 24일까지 SF·오클랜드·버클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아시안·아메리칸 미디어 센터 주최로 영화·음악·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9일로 SF에서 막을 내린 한국 영화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관련 영화가 상영됐고 타민족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로 선댄스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월드시네마 극영화 부문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감독 오멸)’, 탈북자들의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감독 이학준)’, 북한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북한·영국·벨기에 합작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감독 김광훈 외 2명)’를 비롯해 한국 전쟁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잊혀진 전쟁의 기억(감독 딘 볼쉐이 임 외 1명)’‘반드시 크게 들을 것 2(감독 백승화)’ 등이 상영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슬’의 상영 첫날에는 객석이 가득차 선댄스 수상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슬’을 관람한 데이빗 기블러(81·SF)씨는 “한국전 참전 용사의 한 사람으로서 영화를 보는 내내 전쟁이 주는 메시지가 절절하게 가슴을 때렸다”며 “이 영화가 한국 영화 최초의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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