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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소망이 가족 구출을 위해 북한동포 마중 콘서트

재미탈북민연대·한인 유학생들

“그 동안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내가 받은 사람을 나눠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 결성한 재미탈북민연대(대표 조진혜, 이하 NKUS)가 북한에 남기고 온 가족을 구원하려는 한 탈북 여성 황수지씨(가명. 텍사스 거주)와 탈북 고아들을 위한 희망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인 유학생과 1.5세, 2세 청소년들이 함께 마련한 ‘북한동포 마중 콘서트’란 이름의 콘서트는 오는 24일(일) 오후 6시 버지니아 필그림 교회에서 열린다.

 조진혜 대표는“언니와 조카 2명(희망, 소망)을 구하기 위해 하루에 3번의 파트 타임으로 일한 탓에 건강이 악화된 수지씨가 NKUS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황씨의 언니는 동생과 중국 전화로 통화했다는 이유로 북한 보위부에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황씨의 사연을 주변 탈북자들에게 공개, 모두가 공감하면서 지역 탈북 청년들과 한인 청년들이 처음으로 힘을 모아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탈북자 마중 콘서트에는 북한에서 금지곡을 연주한 혐의로 체포됐다 탈북한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탈북자 가족에게 희망의 노래를 주고 싶다는 테너 심주안이 출연한다.
또 작년 코러스 축제 1등상을 받은 장연우 군도 무대에 오른다.

장 군은 얼마 전 자신이 모금한 2800달러를 10세 탈북 고아를 구출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NKUS에 기부하는 등 탈북 고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425-329-9393, jinhyenkus@gmail.com, www.nkinusa.org
 ▷주소: P.O Box 33987 Washington DC. 20033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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