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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3주기 맞아 가두시위 벌인다

6·25 참전유공자회·미 서부 국민행동본부 안보결의대회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정승언)와 미 서부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채순구)가 공동으로 천안함 폭침 3주기와 북한 제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행사를 연다.

이 두 단체는 오는 23일 가든그로브 부활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안보결의대회를 열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행사는 결의문을 채택한 후 한인사회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아리랑 마켓 광장 등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함 폭격 3주기 3차 핵실험 등을 진행하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위협하는 북한을 규탄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채순구 본부장 역시 "이번 행사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참전 용사들의 애국의식을 재조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해 우리 OC한인들이 철저한 안보의식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서부 국민행동본부 6.25 참전유공자회 OC 해병전우회와 LA 및 OC지역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규탄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의 공식 출범식이 겸해질 예정이다.

▶주소: 13091 Galway St.

▶문의: (714) 726-3730

유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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