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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서 신명난 ‘한국 문화’ 한마당

한국어 프로그램의 행사 성황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 한국어 프로그램의 ‘2013년 한국문화의 밤’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학교 피터슨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정도를 이모저모로 표현했다. 이날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낭송, KPOP 춤과 노래, 난타 등의 공연이 있었고 한국 방문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비롯해 한국어를 배우는 기쁨과 의의 등에 대한 한국어 발표 등이 있었다.

이 대학 인문대 학장인 폴 왕 학장, 언어학 및 아시안·중동언어 학과장인 가다 오스만 교수와 한국어 프로그램 최순자 교수, 김혜경 교수, 김시현 교수을 비롯한 타학과 한인 교수들도 대거 참석해 학생들을 크게 격려했다.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에서도 한춘진 한국무용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찬조 출연해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였고 경희태권도장의 김영길 사범도 20여명의 학생·학부모 시범단을 동원해 힘찬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또 LA ‘진 한국무용학원’의 청년 난타팀은 신명나는 리듬으로 난타를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또다른 한국문화의 맛을 느끼게 했다.



한편 최순자 교수는 이 자리를 빌어 SDSU의 한국어 프로그램의 발전상을 알리며 “올 가을 학기 부터는 고급 레벨 수강자들을 위한 ‘한국학 수료과정’과 ‘한국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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