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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지사 관저 탄생 200주년

미국서 가장 오래돼…각종 전시회

버지니아 주지사 관저가 지난 13일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미국의 주지사 관저 중 가장 오래된 곳이다.

 밥 맥도넬과 모린 맥도넬 주지사 부부는 이를 기념, 지난 16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축하 케익을 비롯해 음식과 음료 등이 마련됐으며 각종 볼거리도 제공됐다.
PBS 방송이 ‘퍼스트 하우스(First House)’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던 특별 프로그램이 상영되기도 했다
.
 200주년을 기념해 ‘200년을 발굴하며(Unearthing the Bicentennial)’라는 전시회도 열린다. 관저 부지에서 나왔던 1800년대 유물들이 오는 7월까지 전시된다.



 모린 맥도넬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버지니아 주지사 관저가 탄생 200년을 맞았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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