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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미학 그리고 인간관계 풀어 놓다

장소현 시집 '사람 사랑'

미술평론가이며 희곡작가인 문화계 원로 장소현 선생이 시집 '사람 사랑'(해누리)을 출간했다.

시집은 '첫째 마당: 어머니 생각 둘째 마당: 삼팔따리지의 노래 셋째 마당: 시 넷째 마당: 노을길 다섯째 마당: 오랜 벗들에게' 순서로 모두 49편의 시 작품으로 꾸며졌다.

오랜시간 예술과 미학에 대해 관찰해 온 저자는 이번 시집 속에 이 두 주제의 성찰을 가득 담았으며 또한 개인의 삶 속에 느껴온 인간관계의 감흥과 느낌을 담은 시 작품도 담았다.

"내가 겪은 아픔이 단순히 개인적 아픔이 아니고 우리 시대의 고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시가 내 영혼을 씻어 주었고 때로는 구원이기도 했으니 어쩌면 읽는 이들에게 아주 작은 위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시집을 펴낸 저자의 의도를 밝힌다.



☞장소현은=서울대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원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시집 '서울시 나성구' 소설집 '황영감' 희곡집 '서울말뚝이' 콩트집 '꽁트 아메리카' 미술책 '툴루즈 로트렉' 칼럼집 '사막에서 우물파기' 등을 펴냈다. 현재 '밸리 코리언 뉴스'를 발행하며 미술평론가 언론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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