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인형을 아시나요"
엄마가 딸 위해 만들어
인터넷 통해 구입 가능
코니 페다(49)가 만든 이 인형은 오똑한 코와 커다란 눈이 특징이다.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난 13살 딸을 위해 엄마가'다운증후군 인형'을 직접 제작한 것.
6명의 자녀를 둔 페다는 다운증후군 딸이 평소 가지고 노는 인형이 자신과는 전혀 다른 외모인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직접 이 인형을 만들었다.
"장애를 가진 딸도, 자신과 닮은 인형을 가지고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다운증후군 인형'의 가격은 87.5달러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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