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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윤씨 브루클린도서관서 개인전

브루클린도서관에서 한인 화가 임소윤씨의 이색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화제다.

지난 7일부터 센트럴도서관(10 그랜드아미플라자)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전 '드림타임VI'는 브레이드(땋은 머리)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듯한 임씨의 그림을 다루고 있다. 미술 교사이기도 한 임씨는 각자 개성 있는 학생들의 브레이드 모양에 주목했다. 여기서 골짜기ㆍ산ㆍ숲ㆍ바다ㆍ강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발견해 그림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2001~2009년 사이 만났던 학생들의 머리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에서 태어난 임씨는 동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로드아일랜드스쿨오브디자인(RISD)과 컬럼비아대학을 거쳐 현재 뉴저지 패터슨에 있는 공립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일하며 작품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718-230-2100. www.bklynpubliclibrary.org.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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