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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년 전에도 동맥경화 심장병 많아

미 연구팀 “심장병 주 원인은 자연노화 추정 가능”

패스트 푸드나 담배 등이 없었던 4000년 전에도 동맥경화가 널리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심장병은 노화에 따른 자연적 요소가 더 유력한 원인이라 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성누가 중미심장병원의 심장병 전문의 랜덜 톰슨 박사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은 이집트, 페루 등지에서 발견된 미라 137개를 컴퓨터단층촬영기(CT)로 촬영한 결과, 3분의 1에서 동맥경화 징후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톰슨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했던 것으로 짐작되는 옛날 알류산 열도 사람들 사이에도 동맥경화가 상당수 있었음을 확인하고 놀랐다면서 “심장병은 4000년 전 부터 지구촌 곳곳에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그러나 오늘날 콜로라도 및 유타 주에서 동굴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보온, 요리를 위해 불을 사용했으며 이 때문에 연기를 흡입했을 것이고 이 연기가 흡연과 같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이집트 이외의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에서도 동맥경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학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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