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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설탕음료 섭취율 낮다

플러싱ㆍ베이사이드 지역 평균 이하

뉴욕시 한인 밀집지역의 설탕음료 섭취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탕음료 섭취가 많은 곳일수록 비만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34개 지역 중 비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포담-브롱스 파크로 34.1%의 비만율을 기록했다. 이 지역 주민 응답자 중 39.8%가 하루에 한 병 이상의 설탕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인 밀집거주지역인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대의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과 비만율이 뉴욕시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싱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은 22.3%, 비만율은 16.6% 였으며, 베이사이드를 포함한 리틀넥ㆍ프레시메도우 일대의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과 비만율은 각각 27.2%와 16.1%로 뉴욕시 평균보다 낮았다.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베드스타이-크라운 하이츠로 응답자의 46.9%가 설탕음료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 지역 비만율은 33.3%로 북부브롱스와 함께 두 번째로 높았다.

비만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첼시-이스트빌리지로 조사됐다. 이 지역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은 16.8%로 34개 지역 중 세 번째로 낮았다. 또 설탕음료 섭취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13.8%를 기록한 어퍼웨스트였으며, 비만율은 11.9%를 기록했다.

뉴욕시 평균 비만율은 23.3%, 하루 한 병 이상 설탕음료를 마시는 뉴요커는 31.2%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 데이터는 설탕음료 섭취와 비만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는 예"라며 "연간 5000명의 뉴요커가 비만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뉴욕시가 16온스를 초과하는 설탕음료 판매를 규제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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