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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보험거래소,오바마 케어 가입, 다중 언어로 서비스

메릴랜드 보험 거래소(MHE)는 내년 전국민 의료보험 가입을 앞두고 영어가 서툰 이민자 그룹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거래소는 오바마 케어 가입을 돕기 위해 각종 보험 정보 등을 라디오와 TV,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앞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H는 언어 장애를 겪는 이민자 그룹을 대상으로는 메릴랜드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대민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홍보 창구는 종교 기관이 될 것이라고 MEH는 설명했다.



 MEH는 이에 따라 오는 14일 다양한 종교 기관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어 이민자 그룹에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고, 각 이민자 그룹에 맞는 다중 언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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