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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아포토시스 요법이 주목받는 까닭

아포토시스(Apoptosis)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생소한 용어다.그러나 암환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단어가 될 수있다.
아포토시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apo ( from/off/without)라는 단어와 ptosis (falling)의 합성어어다. 현대과학에서는 세포의 자살을 의미하는 용어로, 1800년대 중반에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시작되었고,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모든 정상세포는 일정한 수명이 있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소멸되고 필요하면 다시 재생하는 것을 반복한다. 그러나, 암이된 세포는 정상 세포가 어떠한 요인에 의해 변이가 된 것이기 때문에 죽는 일이 없다고 한다. 반복적인 분역을 통해서 점점 증식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암세포는 한정된 수명이 없으면 거의 영구적으로 계속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1년 미국의 한 연구실에서 채집된 “자궁경부암” 세포가 전세계 연구실에서 배양되어 계속 증식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역시 연구를 위해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 이 강인한 생명력이야말로 암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다.
암세포는 처음에 생긴 부위에서 가까운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몸 곳곳으로 원정을 간다. 거기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침입하여 조직을 허물어 간다. 이것이 암의 전이인데, 전이한 장소가 많거나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한 부위에서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또한 암을 제거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암세포가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암은 다시 증식과 전이를 반복하여 우리 몸을 갉아 먹어 간다. 이것이 암의 재발이다. 암이 다른 질병과 크게 구분되는 이유는 이런 전이와 재발을 반복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암세포를 치료하는 한 방법으로, 아포토시스요법이 연구되어 왔다. 즉,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토록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포토시스 유도 물질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후코이단 (천연성분으로 미역,다시마, 모즈쿠와 같은 갈조류에서만 추출되는 끈적끈적한 수용성 다당체) 이다.
아포토시스 유도를 통한 통합치료의 권위자인 일본 와카미야 병원 부원장인 닥터 다치카와에 따르면, 임상실험을 통해,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작용을 실제로 하고 있으며, 후코이단에 의해 암세포가 사멸해가면, 마지막에는 여기저기로 흩어져 면역세포의 하나인 식세포에게 잡혀 먹혀서 자연적으로 소멸해버린다고 한다. “자연소멸”이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적인 세포에 해를 입히지 않고 암세포만 노리고 공격하므로 부작용 염려도 없다고 한다.
후코이단은 100여년전 스웨덴의 킬린이라는 교수에 의해 발견된 물질이지만, 1996년 일본 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이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작용을 한다고 발표되면서 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그이후 일본에서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암전문의로 후코이단을 임상에 사용하는 닥터 다치카와는 2000년대 초부터 임상에서 후코이단을 항암,방사선등의 기존 치료와 병행하면서 환자에게 적용해왔다고 한다.
다치카와 박사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후코이단은 세계최초의 복합후코이단이면서 세계 20여개국에 서 판매될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이다.
문의 : 1-866-566-9191 무료책자 제공 www.kfucoid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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