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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ㆍ이상민씨 'K재즈 나이트' 무대

15일 맨해튼 누블루

한인 재즈 아티스트 송영주씨와 이상민씨가 맨해튼에서 'K재즈 나이트'를 선사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누블루(NUBLU, 62 애브뉴C)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이끄는 '송영주 트리오'와 드러머 이상민의 '이상민 그룹' 무대로 각각 꾸며진다. 오후 9시부터는 송씨가, 10시30분부터는 이씨가 공연한다. 티켓은 15달러.

공연을 기획한 7000마일스 이용준 대표는 "누블루 측이 월드 뮤직을 좋아하는 클럽인데, 이 곳에서 한인 재즈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공연명을 'K재즈 나이트'로 정했다"라며 "젊은 관객들을 비롯해 한인 분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씨와 이씨는 지난해 '재즈 명가' 블루노트 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개인 단독 공연은 물론, 블루노트에서 '추석'이라는 주제로 합동 공연을 올려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씨는 숙명여대 피아노과, 버클리음대, 맨해튼스쿨오브뮤직을 거쳐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ㆍ크로스오버 연주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는 17세에 록그룹 시나위 오프닝 밴드로 데뷔한 뒤, 가수 이적과 함께 '긱스(Gigs)'에서 활동했다. 버클리음대와 뉴욕대를 거쳐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646-546-5206.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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