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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살아야 신앙 유산도 물려준다"

2일·9일 지저스 키즈 무료 세미나
성경공부·교육 행사 등 정보 나눠

효과적인 주일학교 운영을 위한 무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가 부족한 미자립 교회 또는 소규모 교회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다.

주일학교 교육을 돕기 위한 기독 단체인 '지저스 키즈(Jesus Kidz.대표 에스더 임)'는 ▶오는 2일 오후 1시~5시까지 풀러턴 지역 풀러턴장로교회(511 S. Brookhurst Rd.) ▶9일 오후 1시~5시까지 LA지역 올림픽장로교회(1700 Olympic Bl)에서 두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프리스쿨 킨더가튼 초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일학교 운영에 대해 성경공부 공작시간 PTA 제작 교육부 행사 기획 등 전반적인 운영과 교육 방침들을 나누게 된다.

지저스 키즈 에스더 임 대표는 "남가주에 있는 대다수의 작은 교회들은 주일학교 운영에 있어 교사도 부족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 방침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부모들이 미자립 교회를 섬기고 싶어도 자녀 때문에 주일학교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형교회로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교회도 방법만 잘 알면 주일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갈보리 채플 교회에서 사용하는 주일학교 교재와 설교집 아이들을 위한 찬양 DVD 등도 무료로 나눠준다. '지저스 키즈'는 주일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들을 타주를 비롯한 괌이나 일본 등 각 선교지에도 보내고 있다.

임 대표는 "영어에 대한 부담으로 많은 주일학교 교사들이 교재나 성경공부 인도에 어려움을 겪지만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 교재도 준비해 놨다"며 "주일학교가 살아야 다음 세대가 살고 이민교회 역시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 대표는 장신대학교와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받았다. 또 학원 운영 경험과 30여 년 넘게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이민교회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문의:(213)422-0022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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