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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으로 우울증 날려…건강 유지 3가지 비결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는 건강 뉴스 세가지를 소개한다.

▶나이들면서 봉사활동을 하면 어떤 점이 도움이 될까= 우울증과 성생활에 특히 좋다. 중년 이후부터 지역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중년기 우울증세를 봉사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적게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은 우울증 외에 부부관계도 긍정적이며 건강하게 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층의 남녀가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다.

▶ 40세 이후 몸을 계속 많이 움직이며 살고 싶다면?= 몸은 나이들수록 지속적으로 움직일수록 노년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애완견을 키우는 것이다. 최근 캐나다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80세의 사람 중에서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1주일에 평균 300분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 걷는 것의 2배였다. 그만큼 운동량이 많다는 것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양호함을 뜻한다.

▶운동 전에 왼손을 먼저 사용하라= 저널 어브 익스페리멘틀 사이콜로지에 최근 새로운 연구결과가 흥미를 끈다. 주요한 운동시합 전에 일단 왼손을 먼저 사용할 경우 실적이 더 좋았다.

테니스 선수일 경우 채를 먼저 왼손으로 힘껏 잡아 쳐보고 배구선수일 경우 왼손으로 서브를 먼저 시도한다. 이럴 경우 오른쪽 뇌가 이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인데 오른쪽 뇌는 우리 몸이 어떤 반응에 대해 의식없는 습관적 상태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시작 전에 일단 왼손에 힘을 작용시킴으로써 오른쪽 뇌의 운동반사 기능을 자극시켜 활성화시킨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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