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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모아 불우한 이웃 돕는다

뉴헤이븐한인교회 사순절 기간 모금 캠페인

"홈리스들의 재건을 위한 사랑의 동전으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커네티컷 뉴헤이븐한인교회가 지역 홈리스들과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나섰다.

뉴헤이븐한인교회 여선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교회 내 동전 모금함들을 설치해 사순절 기간 동안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전을 모금해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모금된 동전들은 사순절 기간이 끝나면 뉴헤이븐에 있는 컬럼버스 홈리스 하우스에 기부된다.

노대준 담임목사는 "사순절 기간 동안 무절제했던 삶을 반성하고, 예수님의 절제를 본받아야 한다"며 "나를 위해 쓸 동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매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의 부활절을 맞이하는 기간인 사순절(2월 13일~3월 30일)은 예수가 세례를 받은 뒤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을 하고 악의 유혹을 받으며 보낸 기간을 기념해 생긴 종교 의식이다.

노 목사는 "동전으로 모은 성금이라 비록 그 액수는 적더라도 가난한 홈리스들에게 든든한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헤이븐한인교회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외에도 매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컬럼버스 홈리스 하우스를 찾아 홈리스들에게 불고기를 대접하고 있다. 


강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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