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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이겨낸 삶…기금모금 자선 공연으로 보답"

해피 빌리지.글로벌 어린이 재단 마련 '박지혜 콘서트'

내달 1일 라 캐냐다 특별 행사장서 'VIP 디너 행사'
소프라노 최정원.피아니스트 제갈 소망 특별출연



중앙일보 '해피 빌리지'가 글로벌 어린이 재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의 초청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에 디너 콘서트로 마련되는 기금모금 VIP 콘서트는 라캐냐다의 특별 행사장에서 열리며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3월 9일 오후 6시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3월 8일 오후 8시 10일 오후 6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무료 콘서트가 마련된다.

인디애나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독일 칼스루에 국립 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박지혜씨는 2007년 독일 라인팔츠 주로부터 미래를 이끌어 갈 음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독일 정부 예술부로 부터 세계적 명기 '페투루스 과르네리'(1735년제작)를 무상 지원받아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인기 TV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후 여수 엑스포 개막식 연주를 포함 많은 대형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해 온 박지혜씨는 특별히 사회 봉사와 자선을 위한 음악회 출연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시절 천재로 불리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 음악에 매진하던 중 청소년기에 심한 방황기를 겪으며 힘겹게 어려움을 이겨낸 박지혜씨는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돕는 해피빌리지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기금 모금 공연에 출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한인과 만나기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제35회 중앙콩쿨 대상 수상 경력의 유명 소프라노 최정원씨 피아니스트 제갈 소망씨가 특별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서선옥씨가 반주를 담당한다.

각 콘서트 프로그램은 행사 내용에 맞게 바이올린 독주곡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3월1일 디너 콘서트 티킷은 일인당 100달러.

▶문의: 해피 빌리지 (213)368-2607 글로벌 어린이 재단 (213)272-7030 동신교회 (714)680-9556 은혜한인교회 (714)446-6200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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