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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협 미주 지회장에 수필가 강정실씨

부회장엔 경정아 시인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제 5대 지회장에 수필가 강정실씨가 선임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시인 경정아씨 고문 격인 총감사에는 시인 김문희씨가 선출됐다.

수필가와 평론가로 활동 중인 강정실 지회장은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모두 모여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 토의하고 작품 발표를 할 수 있는 미주 문학인 대회를 구상 중"이라며 한국문협 미주지회장으로서의 첫 사업 계획을 밝혔다.

또한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한국문협 회원 가입과 창작 활동을 적극 돕는 것이 강 회장이 추진하는 계획이다.



그동안은 한국문협에 가입하기 원하는 문인은 작품을 한국문협에 보낸 후 그곳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이제부터는 미주지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강회장은 설명한다.

이외에 신임 회장단이 구상 중인 사업은 '각 주 지부 단체의 활성화'와 '장르별 회원 활동의 지원과 강화'. 이 외에 한국 문협 미주 지회는 각 분과별 문학 강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 첫 강의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LA(작가의 집)와 오렌티 카운티(글사랑 샘터)에서 수필 이론과 수필 작성법을 강의하는 '수필 강의'를 실시한다.

'한국문협 미주지회'는 미국 50개주에서 활동하는 회원의 작품을 모아 매년 가을 지회지를 출간하며 매년 장르별로 신인상 응모작을 모집 수상작은 지회지에 게재한다.

▶문의: (310)382-6649 강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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