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신화' 타이틀 6인 그룹전

OC 베로니즈 갤러리서
24일 현대미술 강좌도

오렌지 카운티 베로니즈 갤러리가 24일부터 한달간 독일에서 활동하는 원로 노은님과 게하르트 바취 부부 작가와 하와이에서 수녀로 활동하는 김유수와 김수임 김상의와 손철호 등 6인이 참가하는 그룹전을 연다.

'개개인의 신화'라는 타이틀의 이번 그룹전에는 각각 4-5점의 작품을 출품 모두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독일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개성이 두드러진 작품들. 자연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화가들의 개성에 따라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된 추상화다.

또한 이번 전시회 오프닝에는 오렌지카운티미술가협회에서 매월 마련하는 현대미술 아카데미 강의가 열린다.

현대미술 아카데미 강좌의 강사는 이번 그룹전에 참가하는 김상의 선생.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와 피츠버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스테이트 롱비치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현대미술 아카데미 강좌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이번 강좌는 전시회 오프닝을 겸해 무료로 마련된다.

▶베로니즈 갤러리 주소 : 419 W Commonwealth Fullerton CA 92832

▶문의: 제시카 장 [phone] 에스더 심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