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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교회의 핵심이자 정체성임을 깨달아"

'선교 한국 퍼스펙티브스' 상항중앙장로교회서 특별 선교 훈련


북가주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들이 '특별 선교 훈련'을 열고 모든 열방에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전파될 것을 소망했다.
선교 한국 퍼스펙티브스(상임위원장 한철호 선교사)는 4일부터 8일까지 댈리시티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50여명의 선교사·목회자·평신도들의 참여 속에 선교 훈련 과정을 개최했다.
매년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열리는 선교 한국 퍼스펙티브스는 성경·역사·문화·전략적 관점에서 선교를 바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열망을 품은 사역자를 양성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철호 선교사를 비롯해 김병선 선교사(GP 국제대표)·손창남 선교사(OMF 동원대표)·유병국 선교사(WEC 국제동원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 이번 선교 훈련에서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훈련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선교 훈련에 참여한 프리몬트 테크나(하나님의 자녀) 교회 임택규 목사는 "사역자로서 선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선교사의 영성을 갖고 목회 사역에 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 목사는 "선교는 단지 교회의 한 분야가 아니라 교회의 핵심이자 정체성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퍼스펙티브스는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에 시작된 선교한국 퍼스펙티브스 과정은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이 수료했다.





박효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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