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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크로스선교회 필라본부 주최
합창ㆍ중창 등 총 14곡 연주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크로스선교회(구 SAM의료복지재단) 필라델피아본부(본부장 이건상)는 10일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 첫 공식 행사를 열어 동포들에게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용걸)에서 엘리자베스 허(CBS 3 아나운서)씨의 진행으로 열린 이 행사는 필리카메라타합창단(지휘 박혜란)과 필리카메라타 소년소녀중창단이 참여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1부 경건회, 2부 만찬 및 사역보고, 3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합창, 중창, 피아노 독주, 피아노삼중주(피아노 소영미, 바이올린 박세명, 첼로 김이삭), 이중창(이예서, 오윤아), 플룻연주(김예은) 등 총 14곡이 연주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미영(필라한인연합교회 지휘자), 장기백(영생장로교회 솔리스트), 심회진(벅스카운티장로교회 지휘자), 김원경(몽고메리교회 지휘자)씨 등이 우정출연을 해 자리를 함께 했다.

1부인 경건회 순서에서 이 목사는 "지금이 북한의 어린이들을 도울 때"라며 그 이유는 "그 어린이들이 통일의 시대가 되면 북녘 땅에 복음을 전할 미래의 전도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풍운 목사는 격려사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위로와 격려가 크로스선교회와 후원자 및 교회 단체ㆍ개인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등배 목사(필라교협회장)가 축도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필라본부는 사역보고와 함께 후원금 모금과 후원신청서(기도, 물질후원, 자원봉사 등)를 접수하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으며, 영생장로교회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300여명이 만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필라교회협의회, 필라목사회, 필라장로회가 공동 후원하기도 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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