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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시비, 더 노력하고 겸손하겠습니다"…LA 찾은 '인터콥' 최바울 대표

한국세계선교연합 부터
교계 권면 등 기초 수정

미전도종족 대상 선교단체인 '인터콥'의 최바울(사진) 대표가 LA를 찾았다. 그동안 한국은 물론 미국 내 한인 교계에서도 이단시비를 불러 일으킨 인터콥은 직접 남가주 교계를 대상으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표를 만났다. 간담회에는 백우철 목사(주은혜교회) 이상훈 목사(성광장로교회) 좌영진 목사(파워뉴스USA)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이단시비의 핵심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대게 신학적 선교 방법론 교회관계 등으로 요약된다. 신학적 부분은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지도와 도움으로 세대주의적 또는 신사도운동으로 오해되는 형태들을 제거하고 개혁주의 및 칼빈주의 정통신학의 기초로 수정하고 있다"

-공격적 선교도 논란인데.

"이는 오해의 부분이 많다. 하지만 한국세계선교연합회(KWMA)로부터 1년간 지도를 통해 교계의 각종 권면과 수정사항 등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백투예루살렘'을 비롯한 여러 용어 사용도 오해의 소지가 많아 중단했다."

-최 대표의 책 내용에는 이단인 베뢰아적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여 즉시 삭제하고 오해가 없도록 했다. 또 베뢰아는 30여 년 전 대학생 때 잠시 1년7개월 정도 있다가 일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왔다. 당시 한국 교계에서는 베뢰아에 대한 이단 규정이나 신학적 비판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미주지역 한인교계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는데.

"진목연(진리수호목회자연대) 단체와도 지난번 뉴욕에서 교계 관계자들의 주선으로 만남을 갖고 해명을 하려 했다. 그 자리에 진목연 측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 미주에서는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를 비롯한 120여 분의 목사님들이 인터콥 지부를 지도하고 계신다."

-마지막 전하고 싶은 말은.

"간혹 인터콥에서 훈련받은 분들이 교회에서 지혜롭지 못하거나 덕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혹시 이런 부분이 폐를 끼친 경우가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은 여러 교계 목사님들과 신학자들의 지도로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 더 겸손하고 노력하겠다. 기도해주시고 지켜봐 달라."

☞인터콥은?

초교파 선교단체로 1983년 설립됐다. 주로 중동,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등 이슬람 지역권을 대상으로 선교를 한다. 해외 파송 선교사만 755명이다. 매년 한국에서 1만 명, 해외에서 3000명 가량이 선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간 예산은 140억원 가량이다.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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