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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재해석 ‘안 트리오’ 공연

3월24일 조지메이슨대 예술센터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줄리아드 음대를 나온 ‘클래식 음악 영재’ 자매 ‘안 트리오(Ahn Trio)’가 오는 3월 24일 조지메이슨대학교 예술센터에서 워싱턴 공연을 한다.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YPO)를 후원하기 위한 이번 공연에서 안 트리오는 ‘March of the Gypsy Fiddler(Mark O’conor)’와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ach arr. Stokowski)’ 등 여러 곡을 AYPO와 함께 연주한다.
세 자매는 각각 안젤라 안(Angella Ahn), 루시아 안(Lucia Ahn)과 마리아 안(Maria Ahn)이며 각각 바이올린을, 피아노 그리고 첼로를 연주한다. 루시아와 마리아는 쌍둥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안 트리오는 우월한 음악 장르를 갖고 있으며, 그들이 연주하는 현악기 소리는 매우 아름다운 색조를 띈다”고 소개했다.

또한 “루시아의 뛰어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세 사람은 종합적이고 역동적이면서도 탄력적인 소리를 우리에게 전달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안트리오와 함께 협연할 AYPO의 대니얼 스팔딩 음악감독은 “안트리오를 지난 수년간 동경해 왔다”며 “그들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는 클래식 음악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AYPO를 재정적으로 돕기 위한 공연을 준비해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50달러이며, 일반 공연, 경기 입장권 판매 대행 인터넷 업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송훈정 기자

사진 안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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