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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대 8인치 쏟아졌다

7일 레익·맥헨리카운티에 눈폭탄

시카고 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연방기상대에 따르면 7일 폭설경보가 내린 레익과 맥헨리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카고에 최대 8인치의 눈이 내렸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거니에 8인치로 가장 많이 내렸고 쿡, 듀페이지카운티에는 2~5인치, 시카고 남부지역은 1~2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카고시와 일리노이교통국은 제설차를 모두 동원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크리스탈레이크와 멕헨리길 사이의 31번도로는 임시폐쇄되기도 하는 등 도로상황은 악화됐다. 또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기상대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1마일 정도로 짧아졌다. 또 퇴근길 혼잡시간에 눈이 도로에 쌓여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폭설은 뉴욕과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지역에서도 관측됐다. 특히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8일까지 최대 2피트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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