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수놓은 아름다운 목소리"

'VOM' 선교합창단 음악회 개최

한국 명지대 선교합창단 'VOM'(보이스 오브 명지, 지휘 유인철) 음악회가 2일 첼튼햄장로교회(담임목사 최정권)에서 열렸다.

필라밀알선교단(단장 이재철목사) 설립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음악회는 사역후원자와 봉사자 및 동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합창과 수화찬송, 영상 메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VOM은 2003년 교목실장 이웅상 목사가 "하나님의 선하고 아름다우심을 찬양을 통해 세상에 알리자"는 목적으로 창단한 합창단이다. VOM은 학기 중 캠퍼스 채플과 특별찬양집회를 열고, 방학 때는 한국과 해외 순회 찬양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