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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에 연연할 필요 없다

불면증에 대한 오해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숙면은 소중한 것이다. 잠들기 힘든 사람들이 그래서 괴롭다. 불면을 조장하는 부분 중에는 머리속에 입력된 잘못된 정보가 원인일 경우도 있다. 다음이 대표적인 3가지 내용이다.

#."잠은 8시간은 자야 정상이다"= 수면 전문가들은 '하루 8시간'이 정석이 아니라고 말한다. 의학적 근거가 없다는 얘기다. 하루에 6시간~9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면 건강하다. 6시간이 안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이 불안정하기 쉽다. 반면에 9시간이 넘게 잠을 잘 경우 우울증의 조짐으로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수면시간 자체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불면증을 야기시킬 수 있다.

#."고양이나 개를 침대에서 쫓아 내라"= 최근 이같은 주장이 나오는데 그 배경은 이들 애완동물로 인해 앨러지 증세가 있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잠을 설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앨러지가 없다면 오히려 개나 고양이가 옆에서 있을 때 정서적으로 또 신체적으로 오는 안정감을 느낀다면 함께 자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애완견 등에 앨러지가 있으면 한 침대는 물론 잠을 잘 때 같은 방에 없는 것이 숙면을 돕는다고 조언한다.

#."TV를 밤늦게까지 보지 않는다"= 스크린에서 발사되는 푸른색 계통의 광선이 잠을 쫓는 것은 맞는 말이다(컴퓨터도 여기에 해당된다). 빛 뿐만 아니라 탐정 수사물이나 스릴러 영화처럼 액션이 많으면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내용도 못지 않게 수면을 방해한다. 그러나 화면 밝기를 낮추고 내용이 부드러운 것일 경우 보고 있으면 오히려 자연스럽게 잠을 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근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타이머를 해놓아서 밤새도록 켜있지 않도록 해 놓는 것이 요령이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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