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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특새로 새해를 열다!

한인 교계 신년특별새벽기도의 물결

2013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인 교회들은 한국 교회 고유의 새벽기도 전통을 이어 새해를 기도로 출발하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큰빛교회는 “왕 같은 제사장이 많아 지는 해”라는 신년 표어 아래 2일부터 5일)까지 임마누엘채플에서 전 교인이 함께 하는 특별 새벽기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만인 제사장으로서의 복음’(2일 박헌승 서부장로교회 담임목사), ‘만인 제사장으로서의 영성’(3일 고영민 이글스필드교회 담임목사), ‘만인 제사장으로서의 삶’(4일 주권태 수정교회 담임목사), ‘만인 제사장으로서의 신분’(임현수 담임목사), ‘만인 제사장으로서의 리더쉽’(12일 노희송 영어목회 담당목사) 등 주제별로 이웃 교회 목회자들도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선포했다. 큰빛교회의 특별새벽기도회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지역별 교회에서 계속되며 12일 임마누엘채플에서 특새 마지막 기도회를 드리게 된다.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도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오전 5시45분 신년특별새벽기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도 2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한다.

서부지역의 동신교회(담임 박태겸 목사)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오전6시 “너희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말씀을 바탕으로 “소원과 성취”라는 주제아래 신년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한다. 또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는 12월24일(월)부터 1월5일(토)까지 송구영신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한데 이어 7일(월)부터 26일(토)까지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역대하7:14)”말씀을 바탕으로 “다니엘 세이레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뜨거운 기도로 새해 벽두를 여는 한인 교계는 올 한해 복음 전파와 영적 성장에 주력하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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