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운전-인기 최고 유튜브 주인공

버지니아비치 출신 올드도미니언대 학생 유튜브 스타 등극
카드보드 등 이용한 차량운전석에 숨어 투명인간 운전

버지니아비치 출신으로 올드도미니언대에서 현재 범죄학을 전공하는 라하트 호세인(24)이 최근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아 만들기를 좋아했던 호세인은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를 통해 투명인간(!) 운전시범을 보였다.

시트와 카드보드 등을 이용해 호세인은 운전석 시트를 만들었고, 그 안에 숨어서 운전하며 맥도널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의 운전자 주문 코너를 이용했다.
운전사 없이 차량이 움직이고 음식주문이 나오게 된 사실을 깨달은 매장 직원들은 하나같이 매우 놀랐고, 이 장면이 그대로 유튜브에 올랐다.

현재 호세인의 유튜브 비디오는 약 3000만 명이 시청해 올해 가장 조회가 많은 콘텐츠로 떠올랐다.

유명인 반열에 오른 호세인은 조만간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와 폭스 앤드 친구들, 엘렌 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