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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따뜻하게 지내는 법

워싱턴 일원에 불어닥친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24일(목)과 25일(금)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도는 가운데 곳에 따라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한 ‘추운 날 따뜻하게 지내기’를 소개한다.

 ◇어그 부츠=‘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신발’이라고도 불리는 어그 부츠(Ugg Boots)가 보온에는 더 없이 효과적이다. 스노부츠 등의 방한용 신발로 발을 따뜻하게 감싼다.
 
 ◇손난로·보온 용품=일회용 손난로 등 보온 용품을 사용한다.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손난로(disposable hand warmer)는 스포츠 용품 전문점이나 아마존닷컴 등에서 판매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으면 등이 아플 때 붙이기도 하는 써마케어 히트 랩(Thermacare heat wrap)도 있다. 한 장은 등에, 또 한 장은 배에 붙이면 온 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내의=내의 한 벌이 큰 차이를 만든다. 일반 의류점은 이미 겨울 상품이 거의 빠진 상태이므로 역시 스포츠 용품점에 가는 것이 좋다. REI 아웃피터나 시티 스포츠 등이 그 예다. 스마트울 소재로 만든 얇은 내의 상하 한 벌이 25달러 정도 선이다. 여성은 도톰한 타이즈를 입는 것도 좋다. H&M에 가면 면 소재 타이즈가 두 켤레에 17.95달러, 앙고라가 섞인 제품은 12.95달러다.
 


 ◇방한 모자=이마와 귀, 목까지 가려주는 털 덮힌 방한 모자를 쓰면 한기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가장 싸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으로 열을 발산하는 것이다. 디스트릭트 크로스핏 대표는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뜀뛰기 30회가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엉덩이가 발목에 닿을 정도로 깊게 앉았다 일어나면 다리에 피가 몰리며 온 몸에 열이 난다고 그는 조언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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